저에게 일어난 실화입니다.
2004년, 이빨이 시려 치과에 갔더니
신경치료를 해야한다며 이거저거 다 해서
100 만원에 쇼부치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20 분후, 의사가 갑자기
제 귀 옆에서 "어어 ?" 라는 외마디 비명을
들으란듯 내뱉은 후, 저보고 잠깐 일어나 보랍니다.
그러곤 마취중에 이빨하나 뽑힌 저에게 설명을 합니다.
이 이빨을 치료하다 보니 양 옆 이빨도 썩어있어서
그것도 치료하려면 50 만원 더 내야한다.
그거 안하면 엉터리 치료가 된다.
어떡할래 ? 그냥 이거만 할까 아님 50 더 낼래 ?
였습니다. 마취중인 저는 어떻게 했을까요 ?
의사는 다시 저를 눕히고 잉잉대며 이빨치료를 했습니다.
결제할땐 언제나 현금으로 한다하니 역시나
30 만원씩 팍팍 깎아줬습니다.
최근 현금흐름이 좋지않은 제조, 서비스업 들이
최근들어 말도안되는 견적에 화려한 액션의
파워포인트로 일단 계약하고 보자식의 영업을
너무많이 하는듯 해서, 걱정됩니다.
고객은 싼 견적을 낸 업체를 좋아하겠지만
수술대에 눕히고 이빨하나 뽑아내면
갑을 관계는 바뀌지 말입니다.
어찌 할부를 일시불로 보십니까 -
아멘입니다 아멘. !!












